발표된 비전은 ‘지역디지털 플랫폼 중심, KLID’로, 지역이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원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최고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비전 달성을 위해 ▲지역 디지털 정책 선도 ▲고객 니즈의 완벽한 구현 ▲신기술 기반 정보보호 실현 ▲경영혁신 및 행복한 직장 조성을 4대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개발원 중장기 경영전략 TF를 구성해 임직원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의 과정을 거쳤고, 이후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심의를 거쳐 새로운 비전을 완성했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개발원의 지난 25년은 지역디지털1.0시대로 공통업무 시스템 구축과 지방행정데이터 통합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의 25년은 지역디지털2.0시대로 지역이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발원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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