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약은 인권존중의 원칙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서약으로 개발원 노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직장문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직장 분위기 ▲동료 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부당한 지시에 대한 거절 ▲직무관련자에게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의무나 부담을 부당하게 전가하지 않는 문화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를 보호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며 “앞으로 가장 청렴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노․사 합동으로 ‘행복일터 추진 전담 TF’를 구성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상담 전문가 양성, 중․장기 세부 실행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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