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이 18일부터 11월17일까지 호텔&리조트, 골프장, 오피스빌딩 등 16개 사업장의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세부 항목으로는 ▲동절기(동파·폭설) 대비 계획 ▲안전매뉴얼 관리 ▲사업장 안전교육 및 훈련 ▲비상대피 시설 및 구역 관리 ▲근로자 안전대책 등이다. 또한 사업장별로 해당 업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조치하여 각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당사 레저시설 이용객과 빌딩 입주사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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