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안타증권 고객은 한 주당 가격이 높아 접근이 힘들었던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 ▲알파벳(Alphabet‧대표 선다 피차이) ▲애플(Apple‧대표 팀 쿡) ▲아마존(Amazon‧대표 앤드루 제시) 등 미국 우량주를 1달러만 있어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유안타증권은 우선 미국 주식 100개 종목에 대해 소수 점거래 서비스를 연다. 아울러 투자자가 종목‧금액‧시점‧기간 등을 미리 설정하면, 매달 해외 우량주를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시한다. 향후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되는 종목을 3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외 주식거래 고객은 누리집,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경우, 누리집 및 스마트 계좌 개설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으로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MTS와 HTS 이름은 ‘티레이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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