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이 1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든든적금'이 6%를 제공했다. '웰뱅든든적금'은 시중은행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합산한 금리보다 높다.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금 가입시 연 1%p를, 적금 가입 시점 예금주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p를 우대해준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5.5%를 제공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 스마트 창립 50주년 기념 정기적금'은 5%를,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디딤돌적금'은 4.8%를 제공했다.
금화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e-정기적금', 'e-행복더드림정기적금', 다올저축은행의 'Fi 정기적금 (비대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키워드림 정기적금 (비대면)' 등은 4.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과 하나저축은행의 ‘파란 하늘 정기적금’이 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의 ‘파란 하늘 정기적금은 하나저축은행 앱 월 로그인 기록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7~9회 0.5%p ▲10~11회 1%p ▲12회 이상 2%p를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제공 및 상품서비스 안내수단 전체 동의 시 1%p를 제공한다.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smart-정기적금'이 3.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은 3.4%를, '정기적금(대면)'은 3.3%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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