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522.45포인트(1.70%) 하락한 3만183.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6.00포인트(1.71%) 하락한 3789.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4.86포인트(1.79%) 하락한 1만1220.19에 마감했다.
그러나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점도표(dot plot)에서 연말 금리 목표치가 4.4%로 높아지고, 내년 금리 전망치도 4.6%에 달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 압력이 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달러지수는 111을 돌파했다. 이는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4.1%를 돌파하고,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3.5%대를 기록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 심화는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된다.
개별 종목 별로는 미국 식품업체 제너럴밀스 주가가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전망치 가이던스를 상향하면서 상승했다.
제너럴 밀즈는 전 거래일보다 5.72% 상승한 79.72달러에 마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