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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 전국 체전 개최 기념 ‘연 3.65% 적금’ 특판

기사입력 : 2022-09-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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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2022 울산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기원과 울산시민들을 위해 지역 특화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경남은행이 2022 울산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기원과 울산시민들을 위해 지역 특화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올해 말까지 ‘울산 2022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 2022 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이율을 모두 제공받으면 6개월은 만기 시 세전 최고 연 3.35%, 1년은 만기 시 최고 연 3.6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울산광역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적금을 만들 수 있다. 금액은 100만원 이상 10억원까지다. 판매 한도 1000억원이다.

▲2022 울산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 기념(0.20%포인트(p)) ▲울산 근무 또는 거주(0.30%p) ▲가입 금액 3000만원 이상(0.20%p) ▲만기해지 시 적금 상품 보유(0.20%p)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0.90%p가 제공된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 2022 정기예금 가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은 울산 2022 정기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

또한 이날 경남은행은 2022 울산 전국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해 울산광역시에 2억원을 후원했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울산 시민들에게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지역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울산 2022 정기예금에는 내달 열리는 2022 울산 전국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하는 바람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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