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은행이 영업시간을 변경했다. 정부가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 데 따른 조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부산·울산·경남과 포항, 경주 지역 소재 지점)과 BNK부산·경남은행은 6일 영업시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으로 조정한다.
또한 국민은행과 부산·경남은행은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점 시설물에 대한 내·외부 사전 점검도 실시했다. 침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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