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가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국정과제로 삼아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와 법·제도, 실증기반을 마련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백정완닫기
백정완기사 모아보기호 대우건설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지난 5월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신사업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UAM·운항전문 인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 비행계획·운항, 기체 안전성 및 개발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실증용 기체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수직이착륙 eVTOL 기체로 사람 탑승이 가능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로엑스가 공동 개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수륙양용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의 시험 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사인 휴맥스모빌리티와 그의 자회사 휴맥스EV도 참여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 충전기 제조, 운영, 카쉐어링 등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하고 UAM 산업 MaaS(Mobility as a Service)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대우건설은 향후 UAM이 국내에 보급될 경우 사업의 방향성과 기업의 미래비전을 공개하기 위해 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참석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이 계획한 UAM사업의 세부사항으로는 ▲섬 지역간의 연계수단 ▲UAM 관광산업 ▲특수목적형 UAM ▲도심 연계 등 4가지 방향이다.
섬 지역간 연계 UAM 사업은 먼저 섬이 많은 인천을 중심으로 서해안 지역에 물류 및 택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UAM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교통환경이 미흡해 주민을 위한 교통, 물류 및 응급구호 배송 등의 환경 조성이 요구되며 중장기적으로 관광사업까지도 연계가 가능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
UAM 관광산업에서는 관광·숙박업 비중이 높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제주도 주변의 섬과 한라산 풍경 투어와 같은 제주도 최대 관광지의 자연경관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향후 섬 물류 및 의료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으며 이후 이를 활용해 남해안 섬지역으로 사업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목적형 UAM은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도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산불로 인한 재난에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 산불 발생에 대응해 의료 및 응급구조를 위한 UAM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심 연계 UAM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UAM 로드맵에 따라 관광 및 교통수단을 연계한 친환경 모빌리티 선점해 Air Moobil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대우건설은 UAM 운영 로드맵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버티포트 분야에서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할 계획이다. UAM의 공항이라 할 수 있는 버티포트는 간헐적으로 운용되는 건물의 옥상 헬기장과는 다르게 높은 빈도의 사용성을 견딜 내구성 및 충전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거기에 이착륙시의 풍환경 평가와 더불어 섬지역 버티포트에 대한 모듈러 시공방식 적용·경제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스트로엑스, 휴맥스모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맞는 UAM 기체 개발 및 운영 로드맵을 만들어가며 K-UAM 사업의 미래비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항공 분야 신사업 진출과 투자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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