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9분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0.3원에 거래됐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가속 기조에 글로벌 '킹(King) 달러'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다시 110선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대 하락한 2381선에 거래중이며, 외국인이 순매도(-910억원)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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