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6일 전라북도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5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이날 국민연금공단 본부로 출근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김 신임 이사장은 간부회의에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취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중책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국민연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 추진, 1인 1연금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보강, 높은 청렴도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재산관리자 자리매김,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및 취약계층 적극 지원 등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임명된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이다.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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