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하루에 한 푼도 쓰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싸거나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 다니면서 소비를 0원으로 줄이는 활동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드사 이벤트를 통해서도 이에 동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9월 한 달간 마이카(MyCar)와 신한플레이(신한pLay)에 출석체크 1회 이상 참여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31일까지는 '신한카드 플리'로 2개월 연속 이용 시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20만원 이용 시 총 원화 결제금액의 1%,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 브랜드는▲ 비자(Visa) ▲UnionPay(유니온페이) ▲제이씨비(JCB) ▲아멕스(AMEX) ▲마스터카드(MasterCard)다. 포인트리는 다음 달 31일 이내에 적립된다.
생활대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이달 말까지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관리비 자동납부 시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도시가스와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등학교 납입금은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하나카드는 오는 12일까지 편의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 전 점포에서 '9월 물가잡기 기초 생필품 10종 행사 상품' 결제 시 1+1 혜택에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만4900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한가위 한상도시락' 1종 행사 상품 결제 시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1일 1인 1회와 최대 4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밀키트 4종 행사 상품 결제 시에도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1일 1인 1회와 최대 1만35000원까지 가능하다. 양주 행사 상품 결제 시에는 10%를 할인해 주며, 1인 1회에 한해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하다.
BC카드도 이달 말까지 전국 CU 매장에서 출퇴근시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CU에서 오전 및 오후 7~9시 사이에 행사상품 구매 시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1회에 한해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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