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0.99% 상승한 10만5000원에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1.84%)도 동반 상승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52억원)과 외국인(9억원)이 SK케미칼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SK케미칼을 순매도(-70억원)했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식 약 92만주를 주당 10만8800원에 시장에서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을 예정하고 있다.
취득기간은 이날(2일)부터 9월 21일까지 20일간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0포인트(-0.26%) 하락한 2409.41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1700억원), 기관(-130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288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7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포인트(-0.31%) 하락한 785.88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780억원)했다. 반면 개인(530억원), 기관(120억원)은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200억원, 코스닥 5조787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7원 오른 달러당 1362.6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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