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투표제는 2명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보유주식 1주당 이사수와 동일한 수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소수주주 의결권을 모아 이사회에 1명 이상의 임원을 선임하기 쉬워져 소수주주 권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
보통주 1주당 6000원, 우선주 1주당 60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당기순이익의 39%가량을 배당하라는 취지의 배당 증대 안건도 포함했다. SK케미칼이 2021년 연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배당 수준은 당기순이익 대비 19%로 국내 상장사 평균 배당 성향인 40%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안다자산운용은 SK케미칼 감사위원회 위원인 사외이사 후보로 자사 ESG본부의 박철홍 대표를 추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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