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모으기는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처럼 주기적으로 주식을 사 모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증권 첫 화면 설정 메뉴나 개별 종목 설정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해외 종목 모두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 주기는 매일‧매주‧매월 중 원하는 시기를 정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해외 주식의 경우엔 실시간 소수점 거래로 1000원 단위부터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종목은 이달 현재 3578개로 업계 최다 수준이다.
올해 3월 첫 선보인 뒤 토스증권 ‘주식 모으기’ 인기 상위 5개 종목은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 ▲애플(Apple‧대표 팀 쿡) ▲스타벅스(Starbucks‧대표 케빈 R. 존슨)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까지 투자 비중이 고르게 나타났다. △20대 27.3% △30대 25.9% △40대 27.7% △50대 이상 19.1%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종잣돈을 마련하는데 적립식 투자 수요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적립식 형태의 주식 모으기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데다가 주가 조정기에 주식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거나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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