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요 경제지표 개선도 오히려 통화긴축 정책 지속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여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기술주 약세가 부각됐다.
최근 일부 상승 랠리를 보였던 3대 지수 주요 지지선이 붕괴됐다. 다우지수는 3만2000선을 내줬다. S&P500지수는 4000선 밑으로, 나스닥 지수도 1만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주 잭슨홀 미팅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억제까지 금리인상이 사실상 예고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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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2년물은 3.45%대를 기록하고, 10년물 국채는 3.11%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도 호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채용공고는 약 1123만9000건으로 전월치(1104만건) 대비 늘었고, 월가 예상치도 웃돌았다.
컨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2를 기록했다고 발표해 전월(95.3)을 상회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1.53% 하락한 158.91달러에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108.94달러에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전 거래일보다 0.85% 하락한 262.97달러에 마감했다.
아마존도 전 거래일보다 0.82% 하락한 128.73달러에 마감했다.
'삼백슬라'가 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2.50% 하락한 277.70달러에 마감했다.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엔비디아(-2.11%), 마이크론(-1.25%) 등 반도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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