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1 주식분할 거래 첫 날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하락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대한 경계심에도 대체로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투심을 다소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경제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도 24만3000건으로 2주 연속 감소했다.
'삼백슬라'로 조정된 테슬라는 주식 분할 첫 날 하락했다. 테슬라는 0.35% 하락한 296.07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는 25일(현지시간)부터 주식분할 비율을 반영해 24일 종가( 891.29달러)의 3분의 1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엔비디아가 부진한 실적에도 4.01% 상승한 179.13달러에 마감했다. 인텔(3.04%), AMD(4.8%) 등이 동반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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