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이 지점의 대형화와 복합 점포화에 힘을 싣는다.
강남에 이어 강북 지역 초대형 복합금융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강북금융센터를 중심으로, 이촌, 마포, 상계, 합정 지점과 경기 일산 지점 등 6개 지점을 하나로 통합하는 형태의 초대형 복합 금융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10월께 센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통합 강북금융센터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전부터 강남에서 초대형 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PB(프라이빗뱅커)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지점 단위를 넘어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 영업점포를 확장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 강북금융센터, 강남금융센터, 삼성타운금융센터 3곳을 거점화한 바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에는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대상의 SNI지점, 일반 우수고객 대상의 WM지점, 법인 고객 대상의 기업금융지점까지 총 3개 지점을 한 곳에 모은 판교금융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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