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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주요 그룹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20억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주요 그룹사들은 총 20억원을 재해구호법 제29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는 법정 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다.
지난 9일에는 피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한도 2000억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 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의 경우도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자금 대출과 수수료 감면 및 분할상환 납입기일 유예 등을 실시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우리카드도 카드 이용 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신규 연체이자 감면 및 카드론, 현금서비스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하는 중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초 발생한 울진, 삼척, 강릉지구 산불 재난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 복구와 재기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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