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25곳에서 총 1만2,373가구(민간사전청약·공공분양·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보다 2배가 넘게 오른 수치이며 지난 해 동기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이 외에도 총 가구수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급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경기 평택시에서는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총 1063가구), 경기 양주시에서는 ‘양주 옥정 A4-1’(총 1409가구), 인천 부평구에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총 1500가구, 일반 분양 457가구), 대전 서구에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총 1349가구)이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단지’ 등 3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정당 계약은 20곳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 정림동 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다.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건립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구 F1블록과 F2블록에 나눠서 공급된다. F1블록은 지하 4층~지상 13층, 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08실 규모이며 F2블록은 지하 4층~지상 13층, 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21실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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