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지만 매출은 18.7% 늘었다.
시장 전망치 2조3000억원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작년 상반기 영업이익 3조5426억원을 거뒀는데, 올해는 2분기에만 이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벌어들인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 감소로 인한 영업익 감소(-1820억원)에도 제네시스·SUV 중심의 믹스개선 효과(+1조329억원)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6410억원)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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