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5일(금)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일원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1차, 2차 단지의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인당 단지별로 각 1건씩 총 2건의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고,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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