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산업통장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탄소저감모델연계 디지털엔지니어링 설계기술 개발사업'의 세부 과제 중 하나인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정보 디지털 변환·추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관사인 위세아이텍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33개월간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 세부적으로 기술 검토와 검증 역할을 담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설사업의 기본설계(FEED)와 설계·조달·시공(EPC)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국내 최초로 AI 기반 플랜트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한 이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기술 개발사업 컨소시엄에서 기술 검토와 검증 역할을 맡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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