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금통위는 인플레이션 우려 가운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회의로 주목도가 높다.
금통위원 1석이 퇴임 공석으로 이날 금통위는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에 위치한 한은에서 6인 체제로 진행됐다.
금통위 의장인 이창용닫기

금통위는 이날 현행 연 1.75%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2021년 8월, 11월, 그리고 2022년 1월 세 차례 금리를 인상해서 코로나19 발발 직전 수준까지 올라섰고, 올해 2월 금통위에서 '숨 고르기' 동결을 했다. 이후 '총재 없는' 4월 금통위, 이창용 총재의 '데뷔전'인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속 올려 현 수준까지 인상했다.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가하고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고려할 때 금통위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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