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AI 기반의 항체 신약 설계 기술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다양한 난치병 정복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꿈의 신기술이라 불린다. 카카오브레인과 갤럭스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항체 치료제를 빠르게 발굴할 기반이 될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항체 신약 설계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술 개발 노하우와 갤럭스의 단백질 설계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 기간인 5년 간 ▲기반 기술인 항원-항체 결합 구조 및 결합력 예측 ▲기반 기술을 적용한 항체 설계 ▲설계 기술의 실험적 검증 과정을 거친다.
갤럭스는 지난 7월 6일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클로징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작년 12월,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 조기 진출 및 안착을 위해 시리즈A 투자금의 4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50억 원을 갤럭스에 투자한 바 있다.
아울러 카카오브레인은 지난해 캐글1 그랜드마스터이자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출신인 이유한 박사를 신규 영입하며 AI 신약 개발팀을 꾸렸다. 인실리코 물질개발 및 AI 개발 경력이 있는 연구원들도 팀에 대거 합류했다. 이들은 초거대 AI 신약 개발 알고리즘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이유한 팀장을 주축으로 하여, 카카오브레인은 갤럭스와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AI 기반 신약 설계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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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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