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는 고(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원의 틈새’는 3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26일까지 입장 가능하다. ‘검은 괴수’ 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틈새의 봉인석’을 얻는다. 이벤트 아이템은 게임 내 상점에서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각인)’, ‘희귀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요정의 가루(이벤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리니지W는 ‘베르세르크’의 캐릭터를 스킨 형태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26일까지 매주 열리는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하며 ‘가츠’, ‘파크’ 등 ‘베르세르크’ 주요 캐릭터의 변신/마법인형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틈새’에서 모은 ‘틈새의 봉인석’으로도 바꿀 수 있다. ‘가츠(광전사)’, ‘시르케’, ‘이시도르’ 등의 스킨은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리니지W는 이용자 소통 방송 ‘스튜디오W’을 새롭게 열고 지난 6월 26일 생방송을 진행했다. ‘스튜디오W’를 통해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전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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