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와 고려대학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의원 책임자는 “엔씨소프트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001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려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인재 양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원장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의 이론, 기술,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와의 협력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2022년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ESG Risk Rating)’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분야 글로벌 상위 1% 평가를 받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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