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아담투 투자자 안전 프로그램인 ‘세이프가드’는 기존 3대 안전장치에 근저당권 보호 서비스와 담보 권리 변경 알람 서비스가 추가돼 5대 안전 장치로 확충되었다. 기존에는 제3의 금융기관을 통한 투자금 관리와 삼성화재 권원보험 가입, 국내 대형 NPL업체 통한 매입확약을 제공했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담보물의 권리 변경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갖춰 이상 징후 발생 시 고객 알림뿐만 아니라 보다 빠르게 대응해 투자금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가드’에 따라 투자 전에 권리 관계 확인이 필요한 개별 채권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사(리파인)를 거쳐 권원보험 가입을 통해 아파트 담보물의 권리상의 하자가 검증·손실 보장된다. 투자 시에는 고객의 투자금은 전북은행에 의해 별도 보관·거래된다.
피플펀드 소매금융을 총괄하는 백건우 이사는 “변화하는 투자 시장 환경에서 탄탄한 안전 장치를 갖춘 투자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 고객 분들의 기대 신뢰에 부응하고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근저당권 보호 서비스는 최근 대형 금융기관 소속 임직원들의 범법 행위로 인한 금융사고들을 보며 관련 사고 방지 조치를 당사에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자발적 통제 시스템을 갖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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