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피플펀드(대표이사 김대윤)가 '개인신용채권 투자상품' 서비스를 리뉴얼한 후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신용채권 투자상품' 서비스 중 이번에 개편된 항목은 ‘투자적합성 검사’와 ‘상품 정보 열람 및 투자 방식’이다.
새로 신설된 투자적합성 검사는 일반 개인 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됐다. 개인투자자가 개인신용채권의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인지 및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 서비스도 전면 개편했다. 투자할 채권에 대한 정보 공개 항목은 13개 항목이며, 차입자의 신용평점, 대출 잔액, 최근 연체 경험, 연 소득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고객은 해당 정보를 검토한 후 투자할 채권과 투자 금액을 기입하면 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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