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저축은행(대표 이희수)이 1일 열린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기업윤리 부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9개 중앙부처 및 기관에서 후원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진적으로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신한저축은행은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는 대표 서민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컴플라이언스 강화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충실한 법규준수 및 소비자보호에도 적극 앞장선 점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윤리준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준법의식제고를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내부자 신고제도인 ‘정도신한’을 운영하여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부문 역시 신한금융그룹만의 정보보호컴플라이언스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강력한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와 법률준수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주관의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여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윤리경영 및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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