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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디지털 고도화] 신한저축은행, 비대면 혁신 서민금융 디지털화 선도

기사입력 : 202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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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디지털 고도화] 신한저축은행, 비대면 혁신 서민금융 디지털화 선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일을 함께하는, 우리 곁의 디지털 저축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비대면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제고에 나서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민금융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업권 최초로 100% 비대면 대출상품인 참신한자동대출을 출시하며 일찌감치 중금리 대출 시장에 발을 담갔다.

신한 허그론과 참신한 대출, 온라인 햇살론, 사잇돌2와 같은 중금리 대출 상품에 핀테크 기술을 접목시켜, 24시간 365일 대출이 가능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방문이나 전화통화 등 직원개입 없이 앱을 통해 서류제출부터 심사,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완전자동대출’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고객센터를 보강하고 ‘카카오톡 대출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챗봇 서비스는 별도의 앱이나 홈페이지 접속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대출정보조회와 각종 증명서 발급, 원리금 상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간 연계대출 채널인 ‘스마트대출마당’과 혁신금융사업자 및 인터넷전문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채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비대면 대출이 90%에 이르렀으며, 자동대출은 신규고객의 70%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신한저축은행은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비대면 플랫폼 전면개편을 추진 중이다. 올 초 ‘비대면 리노베이션(Renovation) 태스크포스팀(TFT)를 결성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등 기존 비대면 채널을 고객관점에서 새롭게 리뉴얼하고, 최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수신부문으로 이원화돼 있는 앱을 하나로 통합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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