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 시행으로 주담대 기간이 15년인 고객은 20년으로, 30년인 고객은 35년으로, 35년인 고객은 40년까지 기존 금리 그대로 기간만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주담대를 보유한 고객은 신한 쏠(SOL)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출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 쏠(SOL)에 로그인 후 하단 우측 전체 메뉴에서 ‘관리 > 대출 > 만기연장(주담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집단대출이나 공동명의담보인 주담대는 영업점을 방문해도 신청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대출 기간이 길어지면 대출 금리가 올라가지만, 주담대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기존 금리 조건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주거 안정과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포용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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