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두나무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람코더원강남 제1호리츠’를 설립해 4300억원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서울 강남역 인접 '에이플러스에셋타워'로 본사를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두나무는 이번 ‘코람코 강남1호’ 리츠의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리츠 투자를 통해 두나무는 강남역 초역세권 사옥을 간접 소유하게 됐으며, 투자비용도 직접 매입하는 방식과 비교해 약 4분의 1 정도만 투입됐다.
입주일은 사무공간 활용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를 포함한 제반 상황에 따라 아직 유동적이다.
두나무 측은 "현재 임대로 들어와있는 건물에서 공간이 많이 부족해 이사를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공실이 나는 대로 조금씩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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