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닫기이석우기사 모아보기)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을 나타냈다.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약화되면서 가상자산 거래가 위축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30일 2022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7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5421억원) 대비 46.9% 급감한 것이다.
1분기 매출(영업수익)은 4269억원으로 전년 동기(5981억원)보다 28.6% 감소했다.
1분기 순이익은 20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759억원) 대비 64.1% 줄어든 수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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