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NFT 시장 선두주자인 ‘메타콩즈’와 손잡고 패션브랜드 맨온더분의 신상품으로 제작한 ‘웨어러블 NFT’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옷을 3D 의상 카드 형태로 영구 소장할 수 있고, 메타콩즈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직접 착용 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한정 수량 NFT로 제작한 만큼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뛰어나다.
맨온더분은 주요 고객층이 NFT나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은 20~40대 남성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맨온더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댓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NFT를 증정한다. 또한 26일까지 맨온더분 공식 인스타그램 내 관련 게시글에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제품 중 가장 갖고 싶은 스타일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NFT 프로젝트 담당자는 “패션 회사의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으면서도 고객들에게 뻔하지 않은 재미를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메타콩즈와 함께 자사 IP를 활용한 다양한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