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성장기별 치과치료를 보장하고 예방 서비스를 탑재한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 '굿앤굿어린이치아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인까지의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임플란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재식립 임플란트와 같은 재치료 보장도 탑재했다.
특히 교정치료 담보는 기존 어금니 부정교합만 보상하는 부정교합진단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덧니 등 발치교정, 턱교정 치료도 추가로 보장한다. 또한 5년 간 30만원 이내로 보험금을 받은 경우 이후 보험료의 10% 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있다.
이들은 브러쉬몬스터에 접속해 자신의 얼굴에 표시되는 증강현실(AR) 가이드에 따라 스마트칫솔로 매일 새로운 몬스터 친구들을 구출하며 즐겁게 양치할 수 있다.
양치하면서 받은 포인트로 치약과 칫솔 구매도 가능하다. 이처럼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 습관 학습과 지속적인 치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신상품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이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어린이에게는 고액의 치과치료보다는 올바른 습관과 예방이 중요하므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접목한 건강증진형 전용보험을 개발했다"라며 "업계 최다 어린이보험 고객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관리와 습관 형성을 도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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