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4(일)

[6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3.50%…평균 금리 지속 상승

기사입력 : 2022-06-19 06: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6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전주와 동일했지만 평균 금리는 지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예가람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바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이 3.5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금리는 전주 대비 0.30%p 상승했으며, 바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0.40%p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76%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02%p 상승했다. 12개월 기준은 0.05%p 상승한 2.99%를, 24개월 기준은 0.06%p 상승한 3.01%를 기록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3.41%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과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은 전주와 동일하게 3.40%를 제공했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예가람저축은행의 ‘정기예금’도 3.40%를 제공했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05%p 상승했으며, 예가람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0.30%p 상승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40%p 하락한 3.10%를 제공했다.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은 3.30%를 제공하며 0.05%p 하락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전주 대비 0.01%p 상승한 3.3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등이 3.10%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은 3.0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2.9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김경찬 기자기사 더보기

2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