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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세일즈 명장 51명 선정…신광은명장제도 ‘영업력 강화’ 이끌어

기사입력 : 2022-06-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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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최근 ‘신(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 1명씩 대표 시상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광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은행은 최근 ‘신(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 1명씩 대표 시상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광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신(新)광은명장제도’로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광주은행은 신광은명장제도를 통해 2022년 전반기 세일즈 명장 직원 51명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 1명씩 대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2022년 전반기 세일즈 명장은 작년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총 6개월간 3급 이하 직원들 중 각 부문별로 산출된 명장지수가 우수한 순위로 선정됐다.

신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격려하는 광주은행만의 특색 있는 제도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영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총 16개 부문(수신·여신·카드·외환·펀드·방카·연금신탁·전략대출·활동고객·영업지원·적금·PB·기업여신·IT·디지털·스페셜)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광주은행은 반기별 선정하는 세일즈 명장 외에도 월별 ‘스페셜 명장’ 이벤트 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상위 우수직원만 챙기는 형식이 아닌 모든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신광은명장제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 환경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영업력 강화로의 선순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신광은명장제도가 당행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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