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도의 창업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인디아(Startup India)는 DGB금융그룹 칠성동 제2본점을 방문, 4층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및 피움랩(FIUM LAB)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제공=DG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이 대구·인도 스타트업 간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교류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17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도의 창업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인디아(Startup India)는 DGB금융그룹 칠성동 제2본점을 방문, 4층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및 피움랩(FIUM LAB)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국 런던 벤처캐피탈인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와 대구 지역 액셀러레이팅 업체인 브라더스컨설팅에서 주관해 진행된 본 일정에는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스타트업 인디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창업보육기관과의 네트워킹, 대구 창업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한국와 인도 스타트업 간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스타트업 인디아는 지난 2018년 코트라와 함께 ‘더 인디아-코리아 스타트업 허브(The India-Korea Startup Hub)’를 인도에 조성하고,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 내 ‘인디아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India Korea Startup Center)’를 조성하는 등 인도와 한국 스타트업 간 교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DGB금융그룹이 개관한 대구창업캠퍼스와 피움랩은 지역사회 창업 공간으로 활용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데모데이, 청년창업 활성화,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등 대구지역 창업생태계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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