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 결정 소식에 현대차(대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장재훈, 이동석)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79% 상승한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14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내용 등에 합의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 철회다.
협상 타결로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중단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한다.
1주일 여 이어진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동안 현대차는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으며 차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2.56%)도 동반 상승불을 켜고 있다.
현재 업종 별 시세에서 자동차는 3%대로 최상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