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손병두 이사장과 증권사 사장단이 오는 6월 13~14일 이틀간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연다.
거래소는 통상 반기마다 증권사 사장단과 자본시장 현안을 공유해 왔는데 최근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중단이 불가피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기적 회원사 미팅이 재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거래소 주주는 회원사인 주요 증권사들이다. 회원사가 다수라서 이틀간 회동한다.
특히 손 이사장과 증권사 사장단 간 사실상 공식적인 상견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 자본시장 정책 등 다양한 금융투자 업권 현안이 공유되고 의견 개진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