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건설은 작년 10월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으로 탄생하는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내 아레나의 공사를 시작했다. 2만석의 실내 좌석과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공간이 연계된 초대형 규모로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맡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되는 CJ라이브시티는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아레나 공사 초기부터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KCON(케이콘) 등 세계적인 K-팝 무대를 성공시켜 온 CJ의 문화콘텐츠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해 최적의 디스플레이, 사운드 시스템, 편의시설 등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CJ라이브시티는 핵심시설인 아레나 시공 사례가 국내에 없기 때문에 해외 수행실적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한화건설을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시공실적을 모두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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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Philippine Arena)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이 있다. 필리핀 아레나는 유명한 K-팝 가수들이 공연을 하여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필리핀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화건설이 전담하는 디자인 빌드(Design & Build)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한화건설은 돔, 아레나, 마이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외 실적을 갖춘 건설사"라며 "국내 최초의 아레나를 짓는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바탕으로, CJ라이브시티 아레나를 ‘K-팝의 성지(聖地)’이자 랜드마크로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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