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기술평가보증을 받은 기업에게 기술평가 정보와 다양한 맞춤형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피드백 보고서 ‘기봇 테크메이드(KIBOT TECHMAD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봇 테크메이드는 기보가 지난 33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과 인공지능(AI) 평가 시스템이 반영된 보고서다.
기보는 이번에 많은 중소기업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 확인과 파일 저장까지 가능한 원클릭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술평가 결과 ▲동업계 유사기업 대비 강·약점 진단 ▲특허의 우수성 평가 ▲공공기술 이전 추천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술평가보증 받은 기업에게 제공한다.
특히 기술 중심 빅데이터 분석 정보 기반의 기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서비스 이용 기업의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시간과 비용 등의 제약으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에게 자기 주도적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빅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기보 측의 설명이다.
기보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기술평가 피드백 보고서 서비스’를 홈페이지 디지털지점을 통해 제공한 바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봇 테크메이드를 모바일로 제공하게 돼 고객의 실질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평가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기술 경영 컨설팅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고객 체감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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