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기업 ESG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ESG 슬로건을 ‘더 나은 미래, 기보와 함께(Better Future, Kibo together)’로 제시하고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전략 방향으로는 탄소중립(E), 국민행복(S), 공정세상(G) 실현을 설정했다.
기보는 오는 2023년까지 온실가스를 50% 감축하고 기후보증을 10조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동반성장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소셜 벤처기업 5000곳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클린보증 3조원 지원도 추진한다.
또 ESG 경영성과를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측정·공시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국제규격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SG 금융지원도 늘린다. 이를 위해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탈탄소 혁신 중소기업에 온실가스 감축량을 평가해 보증자금을 공급하는 기후대응보증 신설했다.
올해 450억원을 출연받아 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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