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항공운수업 계열사 ‘에어부산’(대표 안병석) 주식을 추가 취득하면서 지분을 40%대로 높였다.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지분 42%를 보유하게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27일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은 에어부산 자본 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과 지배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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