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이 24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 ‘2022 임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전 임원진들이 정영채 대표와 함께 회사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2.05.2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영채 닫기 정영채 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임원들에게 “우리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고객 중심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정영채 대표를 비롯 전 임원진이 참석한 '2022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최근 급격한 금융시장 환경과 트렌드 변화로 인한 금융투자회사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증권회사의 본업부터 새로운 사업 영역을 아우르기 위해 ‘차별적 포지셔닝 구축’, ‘신사업 발굴’,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자문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논의했다.
또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글로벌 IB 혁신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가치 제고 방안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자본시장 넘버원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 달성을 위해 50여 명의 임원들이 모여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정영채 대표는 “회사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우리가 갖춰 나가야 할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NH투자증권은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말 수탁부를 신설해 연내 증권사 최초로 수탁비즈니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탄소금융TFT를 신설하여 탄소 금융사업에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