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이 채권 운용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수업을 연다.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집합과정 교육생을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 일자는 7월 5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금융자산운용가(Fund manager)‧투자분석가(Analyst)‧투자전략 부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채권투자 핵심 이론과 실무 지식 등을 엑셀로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물가 연동국채 ▲회사채 ▲주식관련 사채 ▲해외채권 등 다양한 유형의 채권 가격과 수익률, 금리 민감도 등을 액셀을 이용해 직접 배움으로써 채권종류별 가치 평가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투자교육원은 현재 리서치(조사)‧주식운용‧영업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경제지표금융정보 습득과 활용’ 강의를 개설했다. 다음 달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융 정보를 원하는 목적에 맞게 가공해 고객상담 등 관련 업무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실습 위주 강의다.
앞서 언급한 두 강의 모두 교육기간은 오는 7월 5일(화)부터 7월 14일(목)까지 총 4일간 16시간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오후 5시부터 9시 30분으로 예정됐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