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형 손해보험사 4개(▲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 기준)은 77.8~79%로 집계됐다. 이는 업계에서 판단하는 적정손해율 수치(78~80%) 턱걸이 수준이다.지난 3월 4개 손보사의 손해율은 72.8~75.0%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손해율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롯데손해보험이다. 롯데손보 4월 손해율은 83.1%로 전달(63.1%)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같은 손해율 급등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차량 이동량 및 사고율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상 회복이 점차 본격화하며 손해율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4월 운행량 증가로 자동차 사고건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5월에도 행락철에 따른 운행량 증가가 예상되고, 사고건수도 전년대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손해율 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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