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너십 체결 행사는 12일 서울 쌍림동 제일제당 사옥에서 열렸으며 이상무 CJ ENM 미디어솔루션본부장과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크리테오의 AI엔진은 TV광고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관련 높은 디지털 광고를 만들어 5000 곳 이상의 프리미엄 제휴 매체사에 노출한다. 광고 노출-브랜드 홍보-실제 구매까지 사용자 여정 전반의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어 TV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실제로 해당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명품 커머스 기업 ‘머스트 잇’의 웹사이트 트래픽이 2.5배 늘었고 사용자 당 평균 이벤트 수가 2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생애 가치(LTV: Life Time Value) 역시 2.15배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무 CJ ENM 미디어솔루션본부장은 “CJ ENM이 보유한 매체 및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TV 광고가 크리테오의 혁신 기술과 만나 광고주 퍼포먼스를 극대화 함으로써 CJ ENM 광고주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양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보다 강력하게 충족할 광고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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