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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기사 모아보기)이 15일 CJ ENM(대표 강호성‧윤상현)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김태리‧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높은 화제성을 거둔 데 이어 TV 광고 회복세가 점쳐지고 있고, 사업구조 재편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J ENM의 전날 1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김회재 대신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CJ ENM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난 9100억원,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61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방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든 331억원, 쇼핑이 2% 증가한 344억원, 음악이 41% 줄어든 37억원, 영화가 9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은 올해 1분기 비수기 영향과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의 파업 영향으로 취급고(광고대행사가 지불한 요금)도 부진할 것으로 본다”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동영상 방송) 등 디지털 분야를 강화하고 있지만 성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높은 화제성과 TV 광고 회복세에 힘입어 매출은 광고 9% 증가를 포함해 12%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2020년 말부터 진행된 티빙 확대 개시,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데버그룹홀딩스’ 산하 제작 스튜디오인 ‘엔데버콘텐트’ 인수, 다중 스튜디오 체제 도입, KT스튜디오지니(대표 김철연)와의 제휴 등 방송 사업의 구조적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재편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제 차분히 결과를 지켜볼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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